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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봉@솟불 (2004)

달려간다 2009. 3. 1. 16:03

두번째 직장.

 

본사는 송파였지만, 연구소장님의 독특한 취향으로...

안드로메다 옆 산속 연구소에서 반년 

 

나무들과 맑은 공기, 새들이 노래하고, 사슴 뛰어 놀것 같지만

현실은 벌래 월드 

수면실

 

매일 같이 쥐며느리에, 베리 빅 나방 

간간히 꽃뱀, 왕지네 

어떻게 살아남았냐...

일찌감치 사용하던 PDA 럭시앙, 흡연자들을 방어하기 위한 공기 청정기 

그리고 업무용 카메라 

청평 생활의 즐거움, 손님오는 날

어서오세요. 고기 사오셨나요?

여기서부터는 멤버 소개 

 

꼬리치레 도롱뇽

연구소 옆 계곡에서 씻던 상추위로 뛰어들어서 합류

귀여운 놈...

깜박하고 외근? 나갔다가 한달 후에 돌아왔을 때 까지 빈속으로 버티던 근성 가이

잘 먹이고, 자연으로 퇴사 처리

도롱뇽

성체와 올챙이, 꼬리치레 때문에 소외된 친구들

산메기

깊고 진한 맛

사슴벌레

사슴벌래

힘좋음, 인터넷 판매가 18,000원의 몸값 

나보다 비싸다.

대법원과 몇몇 아파트에 상용화한 VIS
이제는 옛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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