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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동해(망상) 바다수영 1km (2012.07.06-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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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동해(망상) 바다수영 1km (2012.07.06-08)

달려간다 2012. 7. 8. 16:41
첫날,
싸이비님 북극여우님과 빗속을 뚫고 달려 망상에 도착했어요.
해물짬뽕 고고

 

이번 숙소는 민박이예요.

이틀 째..

 

망상에 나가서 간을 봐요. 짜요.

시합 전날은 역시 잘 먹어야 해요.
바다에서 잡아온 조개로 끓인 된장찌개와 참숯에 올린 고기

 

낮에 바짝 익힌 등짝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잠들어요.

 
시합 당일
 
대충 여기로 골인 해야 해요.

썬크림 바르다 행사 카메라에 딱 걸렸어요.

 

1경기 휘슬이 울려요. 개때처럼 달려요

 

파도 조류가 무시무시해요. 멀미 할 뻔 했어요

 

경기를 뛰고 난 후라 심심해요. 몰래 들어가서 1등 놀이를 해봐요.

언제 앉아보겠어요. ㅋ

잘 하는 사람들은 매달 따위가 아니라 이런걸 줘요.

 

망상이 워낙 환경이 무시무시하다 보니 포기하는 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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