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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거리 수영대회 (2014.03.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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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거리 수영대회 (2014.03.30)

달려간다 2014. 3. 30. 13:16

7:30

싸이비님 차에 얻어타기 위해 군자역으로 가요.

군자역 앞에 말뚝박고 있으면 택시 기사님들의 스타가 돼요.

모른척. 아닌척.

어깨 부상으로 고양 첫 출전에 실패한 한을 술로 풀어내신 줄리아님 까지 모여서 어울림누리로

 

이번 대회는 1조 8레인 첫 영자.

지난 대회는 1조 8레인 첫 영자.

그전 대회는 3조 8레인 4 영자.

 
내 방 같은 8레인에서 등판에 번호 쓰고 출발을 기다려요.
 
 
출발

 

오픈워터의 재미 중 하나는 역시 추월과 몸싸움 이예요.
 
손톱만 조금 관리 하고 와 주시면 감사.
 
시합 끝나고 보니 발목과 발에 난도질이 되어 있어요 ㅋ

작라인은 팬층이 두터우니 팬 관리에 항상 신경써줘요.

1조 3.9km 경기를 마치고 밥먹고, 술먹고, 수다떨고, 배 터져요.

 

 

경기 등록하고 못 뛰신 분들이 좀 있어서, 마무리 운동을 할 겸 9조 1.5km 경기를 대타로 뛰어봐요.

 게이샷

계영은 매번 뻔한 과정에 뻔한 결과였는데, 작라인의 젊은피들이 선전해 준 덕에 계영도 박빙

 

선수도 많았고, 입상자도 많았고, 계영도 우승 인지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종합 1위

 

마지막 시간 까지 남은 작라인 모아 때샷.

그리고 뒷풀이 ㅋㅋ

다음 작모임에서 또 봬요.
 
담주 안산 경기 뛰시는 분들은 그때 또 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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