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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wim no life
첫날, 싸이비님 북극여우님과 빗속을 뚫고 달려 망상에 도착했어요. 해물짬뽕 고고 이번 숙소는 민박이예요. 이틀 째.. 망상에 나가서 간을 봐요. 짜요. 시합 전날은 역시 잘 먹어야 해요. 바다에서 잡아온 조개로 끓인 된장찌개와 참숯에 올린 고기 낮에 바짝 익힌 등짝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잠들어요. 시합 당일 대충 여기로 골인 해야 해요. 썬크림 바르다 행사 카메라에 딱 걸렸어요. 1경기 휘슬이 울려요. 개때처럼 달려요 파도 조류가 무시무시해요. 멀미 할 뻔 했어요 경기를 뛰고 난 후라 심심해요. 몰래 들어가서 1등 놀이를 해봐요. 언제 앉아보겠어요. ㅋ 잘 하는 사람들은 매달 따위가 아니라 이런걸 줘요. 망상이 워낙 환경이 무시무시하다 보니 포기하는 분도 많아요.
workout/swim
2012. 7. 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