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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wim no life
을지로에 회의 나왔다가 시간이 미뤄져서 청개천 한바퀴 돌았는데요. 버들치랑 돌고기 발견 ㅋㅋ 청계천이 이리 깨끗했다니... 몰라봐서 쏴리 ㅋ
시장에서 오매기떡 한박스 사고 고기국수도 먹었는데... 대단한 맛은 아니고, 해장용 삼성혈 찍고, 들어가고 싶은 바닷가에서 시간 좀 태우다가 서울로... :)
겨울 한라산 6:20 첫 비행기 타고, 8:40 성판악 도착 ㅋㅋ 10:32 벌써 백록담 등장 ㅋㅋ 코스가 생각보다 너무~ 편해 얼굴이 늙었어. 젠장 ㅋㅋ 전날 비가와서 질퍽거릴까 걱정을 좀 했는데... 눈꽃들은 다 떨어졌지만, 길도 괜찮고, 시야가 너무 좋아서 제주도 전체가 한방에 보이네 10:40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우리의 친구 라면과 초콜릿 세트로 한끼 백록담이 코앞인데... 요기부터는 초강풍으로 서 있기가 힘듬 -_-;; 11:45 백록담 도착!! 눈이 얼마나 왔길래.. 백로...ㄱ... ㅋㅋ 이 인증샷을 위해 여기까지 왔노라 -_- 바람이 너무 불어서 살수가 없음 사진 한방 남기고 바로 하산 ㅋㅋ 비가와서 그런가 눈이 떡졌음 11:58 추워서 완전무장 ㅋㅋ 등산로 가이드가 눈속에 ... 12:3..
형님들의 고장 김해에 도착! 바로 반겨주는 형님들 ㅋㅋ 대성동고분 큰 형님 밥 먹고... 블로그 보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별로 -_-; 상호 조차 기억안남 ㅋㅋㅋ 리얼 큰 형님 김해수로왕릉 형수님 김해수로왕비릉 말라버린 연지공원 부산으로 돌아와서 요즘 핫 하다고 들은 빙수 집, 설빙에 얼굴 들이밈 일하는 분이 숟가락을 두개 줘서 살짝 당황했지만... ㅋㅋ 이제 집에가자. 부산역으로... 걸어걸어 기차에서 퍼 잘 요량으로, 역 앞 홍콩반점에서 신메뉴 짜장에 이과두주 한병
선배 결혼식 구경하러 부산까지 출두. 꽁꽁 싸매고 간 사람 무안하게 부산은 날씨 겁나 따숩네요. 대충 결혼식 구경을 마치고, 같이 간 동기는 먼저 서울로... 올해 북극곰을 못가게 되었으니, 일단 온김에 연례 미션을 수행해요. 광안리 길맥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용추계곡이 있는 연인산 20대 초반 청평에서 일할 때는 바람 쐬러 왕왕 갔었는데 말이지... 좌우간, 설악산이 원래 목적지였지만 단풍객이 몰린다는 얘기에 요기로 변경했음 언제와도 여긴 계곡이 좋아. 들어가고 싶다 완만한 코스가 길게 이어지는 연인산. 가다가 잣도 좀 주었는데, 죄다 쭉정이라고 해서 버렸.... -_-; 사고도 한건 코앞에서 목격... 조심하자. 99년에 이름이 바뀌어서 연인산. 발렌타인데이 뭐 이딴거 아니냐? ㅋㅋ 너무 오글한 산으로 만들어 놨어, 그래서 비석은 가리는 걸로... 이런길이 꽤 길고 해서, 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한가봐. 장가 대기 중... ㅋㅋ 여긴 이제 단풍이 시작 하산길 마지막 한장... 배고파
새벽에 일어나서 두륜산 대흥사로 산책을 나가요. 왕복 8km 정도 되는 길이라, 지나가는 차라도 보이면 얻어 타기로 해요. 지나가는 차가 없어요. 걸어요. 걷다보니 날 밝아요. 걷다보니 유선각 걷다보니 대흥사 입구 걷다보니 대흥사 대흥사 터가 좋은 이유 걷다보니 대웅전 돌아오는 길에도 차가 없어요. 걸어요. 걷다보니 멋진 축구장 걷다보니 다시 숙소 두륜산을 오르려는데 비가와요. 해남으로 나와요. 달마산을 오르려는데 비가와요. 목포로 가요.
용문사 앞 조상님 나무 물 많던 용문산 올라가는 내내 계곡 소리 마당바위에 쉬면서 맥주도 한캔 달리고 근데 이놈의 산이 올라도 올라도 끝도 없고 ㅋㅋ 계단도 끝도 없고 완료. 남은 건 인증샷 내려가려면 또 쌔가 빠지겠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용문사 구경하고, 들어갈 때 정신 없어서 지나쳤던 빅문짝도
햇님들과 관악산 팔봉능선. 견뎌내셔야해요. 신나는 연주대 코스 지쳐가는 팔봉능선 코스 ㅋㅋ
간만에 햇님들과 북한산행. 목표는 저기다. 백운대 날씨가 애매한게, 바위들이 익숙치 않은 모습으로 도배가 되었네. ㅋㅋ 이제 다온게지... 백운봉암문 날씨가 내 앞날 같네. ㅋㅋ 다왔으니... 사진박고 라면타임 ㅋㅋㅋ
전날 술을 달렸더니 바닷 바람에 해장이 되네 속초항에서 게도 보고 해녀도 보고 아바이마을 갯배도 보고
Btv 프로젝트가 정리되갈 무렵... 허/김차장님과 속초 나들이 첫날은 설악산 대학원 시절 한번 왔었지만... 숙취를 이기지 못해 못올라갔음 ㅋㅋㅋ 어릴 땐 잘 올라갔는데... 보고 완전 실망한 흔들바위 ㅋㅋ 난 설산 눈길이 좋아 자 울산바위닷. 금강산 가다 평생 쉬고 계신 그분 ㅋㅋㅋ 숙소가서 술한잔 해야 하니... 저녁은 동네에서 간단히 해물찜. 디지게 먹은 회... 역시 가이드가 중요해 ㅋㅋㅋ
미친듯이 덥던 근로자의 날 관악산행 꽃 떨어지던 서울대 입구로 올라가서 길을 잃었지 -_-; ㅋㅋㅋ 방향보고 헤매다 길도 아닌곳으로 마구 오르다 보니 왕관바위. 나이쓰 ㅋㅋㅋ 좌우간 팔봉능선 합류 아저씨 ㅋㅋ난 언제 올라봐 연주대 도착 후 사당역으로 하산... 이날 더위 먹었다 T_T
태백산 야간산행. 신나지만 더럽게 추워요 ㅋㅋ 라면에 물 붓기 무섭게 식어서, 라면을 가져갔는데, 물에 불은 과자를 먹었음 ㅋㅋㅋ 날씨가 애매해서 일출은 실패. 애매하게 해뜸샷 설산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뚤리지 천제단 바람결 요런 단체 사진이 좋은 사진. 그리고 망경사 용정 요런 단체 사진도 좋은 사진. 그리고 소주 축제
limit 군 출근 시킨 후, 버스터미널 가는길에 한밭수목원 꽃피는 계절에 오면 좀 볼만 하겠어 저 멀리 초딩 때 구경했던 엑스포
limit 군을 찾아 가기엔 시간도 이르고, 장태산에 들려보자. 급 셀카 ㅋㅋㅋ 장태산 스카이타워 구름다리 휴향림에 펜션들이 아 좋아.. 너무 친절하시던 휴향림 매점 이모 ㅋㅋ limit를 만나기 위해 대전역으로... 대전은 빵집이지
전날 공주 시내 한바퀴 돌고... 모닝 공산성. 계룡산 올라가야 하니 슬슬 돌아보자. 시내도 한눈에 보이고... 만하루. 이런 수영장 하나 가지면 좋겠어... 길도 잘 나있어서 산책하기 적당하고... 이런 사무실도 하나 있으면 일할맛 나겠지 괜찮은 곳임
동학사 - 남매탑 - 삼불봉 - 관음봉 - 연천봉 - 은선폭포 - 동학사 공주 터미널에서 갑사로 올라서 대전 동학사로 내려가는게 목표 였으나 버스 시간 간격이 그지 같아서 코스 변경 서울 유명 식당 같았던 남매탑 ㅋㅋ 갑자기 눈이 내린 삼불봉 고개 삼불봉 눈꽃 길고 긴 계룡산 자연선능 장군봉 조망점. 한잔 한것도 아닌데 얼큰함 ㅋㅋ 관음봉 연천봉 가는 길 다시 동학사로.. 겁나 멈 ㅋㅋ 은선폭포, 선녀를 주으러 갔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 오늘은 안왔음 ㅋㅋ 셀카 찍고 퇴근 들어가고 싶어지는 계곡 동학사. 이 물을 마시는 모든 이의 마음이 청정하여 지어다. 나는야 청정가이 내려와서 밥먹으러 충남대
코스: 깔딱고개 - 독수리바위 - 주봉- 치마바위 - 노원골 수락산은 확실히 오르는 맛이 있다. 어서 쫄바지를 사야지 오늘은 새로운 하산길로... 4등산로. 뒤에 불암산도 보이고.
회사 사람들을 꼬셔서 백년만에 놀러가보자. 점심먹고. 농땡이 부리다가 개보고 봉산 탈춤 추고 집으로... 여기 40평 인데 집 좋고 열라싸 ㅋㅋ
안양예술공원 앞에서 한잔하고 전화기를 두고오는 사태 발생 그냥 찾으러 가긴 시간이 좀 아깝고 해서... 등산 고고 사당역 4번 - 관악산 - 연주대 - 연주암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삼성산 - 삼막사 - 안양예술공원 - 관악역 아침에 좀 늦장 부리는 바람에.. 사당역 도착 (10:15) 오랜만에 제법 장거리 산행이라 페이스 조절하며 슬슬 국기봉 (10:56) 마당바위 지나 나오는 쉼터에서 김밥으로 대강 점심을 때우고, 바람도 좀 즐기면서 다시 출발 했는데, 관악산이 녹녹치 않더군... 연주대 (12:14) 연주대에서 어르신들 통해 길도 좀 알아보고 수다도 좀 떨고... 10분 놀고 출발. 팔봉능선 들머리 (12:59) 초행이라 길 찾는데 애를 좀 먹긴 했지만... 팔봉능선이 보인다. 말로만 들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