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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wim no life
태백산 야간 #2 (2009.01.17)
정상에 오르니 해도 안떴는데 훤~ 하다. 정상의 고사목들 안개가 심하던 날, 일출은 못보나 하는 순간... 바람이 안개를 걷어내었다. 해뜨기 전까지 죽지 않을만큼 춥지만... -_-; 여긴 한번 가봐야지. 올해의 일출 샷 해가 뜨니 산의 색이 변해버렸다. 오늘의 파티~ 상진형과 온도계... 좀 성능의 의심되긴 하지만 실온은 겨우(?) -10도 쯤... 천제단 의미는 네이버로 ㄱㄱ -_-; 하산길 계곡이 너무 깨끗하게 얼어있었다. 깨고 선녀처럼 목욕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옷을 주어갈 사람도 없고 ㅋㅋ
not work
2009. 1. 29. 02:09
태백산 야간 #1 (2009.01.17)
2:00 태백 터미널 도착 금요일 밤인데도, 동네에 사람이 없네 일출까지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동네 오뎅 파는 아주머니에게 거리를 물었다. 1시간 거리라고 하셔서 걸어가기로 결정. ... 최악의 선택이였음-_-; 이동 중, 잠시 들린 황지연못... 낙동강 수원지란다. 이후로 100분쯤... 지나가는 관광버스와, 택시, 그리고 트럭들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걸었다. 결국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 기사님이, 이런 사람들 가끔 있다고... -_-;ㅋ 이래저래 도착해서 매표하고, 장비 착용 완료 아 청바지여... 등산 바지 사자... 유일사 휴게소 유일사 휴게소라 이름 붙은 곳 태백산은 민둥산이라 바람막이가 없다. 경험 있는 사람들이 일출시간에 맞춰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길래 눈치껏 대기 중 ㅋ 담배 가이들 노노노 ..
not work
2009. 1. 28. 01:38